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파 크라이 3 (문단 편집) ===== 육식동물 ===== * [[개]](Dog) 주로 무리를 지어 나타난다. [[광견병]]에 걸려있다는 설정이라 사람을 보면 무조건 공격한다. 물려도 별 일 없고, 가까이 다가올 때 칼로 그어주면 쉽게 잡을 수 있다. 가끔 늑대마냥 울부짖는데, 쫄지 말자. 이 섬엔 늑대가 없다.[* 디럭스 에디션에선 늑대가 있다. 개에게 스킨만 바꾼 거긴 하지만, 개 가죽은 나오지 않고 별도의 가죽이 나온다.] 당연히, 개 짖는 소리로 구분 가능하다. 가끔 해적 기지에도 갇혀있는데, 너무 기대하진 말 것. 다만 풀렸을 때 바로 앞에서 지나가던 해적은 목을 물어뜯긴다. 위협적이라기 보다는 방해꾼에 가까운 수준, 몰래 잡입하다가 갑자기 개가 와서 물고 뜯어서 싸우다보면 적들이 쉽게 눈치챈다. * [[딩고]](Dingo) 주로 무리를 지어 나타난다. 좀더 희귀하고 개가죽 대신 들개가죽을 준다는 것만 빼면 개랑 다를 바가 없다. 개와 딩고는 무리의 세 마리중 한 마리만 골라서 일격사 시키면 나머지는 알아서 도망가버린다. 더 이상 가죽 벗기기도 귀찮고 성가시다면 한번 시도해보자. 상대적으로 필요한 가죽량이 다른 짐승들보다 배는 되므로 열심히 챙겨두는 편이 좋다. * [[표범]](Leopard) 호랑이랑 비슷하지만 상대적으로 날렵하고 조용하다. 개체수도 좀 더 적은 편이며 체력도 호랑이보다는 조금 부실하다. 디럭스 에디션에서는 [[퓨마]]가 Mountain Lion이라는 이름으로 추가된다. * 수마트라 [[호랑이]](Tiger) 그야말로 동물의 왕--이자 전초기지의 치트키--. 수마트라 호랑이 자체가 호랑이 중에서도 작은 편이라 크기는 별로 크지 않지만, 그래서 풀숲에 잘 숨기 때문에 더 무섭다. 파크라이3의 상징과도 같은 동물이다. 게다가 체력이 미친듯이 높아 몸을 쏘면 자동화기로 한 탄창을 긁어도 안 죽는 위엄을 보여주신다.[* 실제로 호랑이는 급소를 정확히 맞추지 않으면 총으로도 제압이 쉽지 않다. [[호환]] 항목 참조.] 산탄총이나 매그넘, 저격소총 등 한 방이 강한 무기로 헤드샷을 노리자. 한 번 물리면 버튼 액션이 뜨는데, 버튼을 마구 연타해서 풀려나더라도 체력이 엄청 깎이기 때문에 사경을 헤매게 된다. 일단 접근을 허용하면 치료약 몇 개 날린다고 보면 된다. 으르렁거리는 소리, 여유롭게 하품하는 소리가 나면 긴장 바짝 할 것. 더 무서운건 후각이 좋은 건지 플레이어가 접근 하면 천천히 다가오는데 '''소리를 내지 않는다'''. 아무 생각 없이 걷다가 "으르렁!"소리를 들으면 도망가려 해도 이미 늦은 경우가 대다수. 상술한 것처럼 전투력이 높고 맷집도 튼튼해서인지 인간형 NPC들 역시 잘 잡기 때문에 해적기지 하나 정도는 한 순간에 털어버린다.[* 전초기지 중 하나는 애초에 호랑이를 포획하고 있는데, 이 우리를 총으로 쏴 호랑이를 풀어준다면 아무것도 하지 않거나 남은 잡병 한두명만 잡고서도 미발견으로 전초기지 점령이 가능하다.] 중갑병조차 덮친뒤 목을 물어뜯어 원킬내는 광경도 볼 수 있다. ~~Fuck! Is that a TIGER?!~~ 심지어 호랑이 서식처 근처에 전초기지가 있을 경우엔 지나가던 호랑이가 난입, 주인공은 아무것도 안 했는데 점령돼서 미발견 보너스로 경험치 1500이 공짜로 들어오기도 한다. ~~그리고 곧바로 들어온 라키아트 전사들도 해적들을 따라 하늘로 간다.(...)~~ 다만 신나서 들어가다가 호랑이에게 물릴 수도 있으므로 주의할 것. 이 외에도 다른 동물들 서식지에서 깽판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는 등, 여러모로 짐승류 최종보스. 그나마 개체수가 적다는 것이 유일한 위안이다. * [[코모도왕도마뱀]](Komodo Dragon) '''초반부터'''[* 시작마을 바로 동쪽이 코모도 왕도마뱀의 주요 서식지중 한 곳이다.] 등장하는 위협적인 야수. 주요 서식지 이외에도 동굴이나 각종 유적지에도 돌아다니며 쉭쉭거리는 소리를 내는데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못 듣고 넘기기 쉽다. 게다가 수풀 속에서 엎드리고 있는지라 잘 안 보이기 때문에 기습당하기 십상. 한번 물리면 체력이 한 칸씩 쭉쭉 빠진다. 달려드는 속도도 굉장히 빠른 편. 접근할 때는 일직선으로 달려들기 때문에 조준하긴 편하다. 잽싸게 머리를 쏴주자. 기습당하지만 않으면 사냥 자체는 쉬워서[* 초식 동물들은 도망 다녀서 잡기 어렵다.], 초반에 푼돈이 아쉬우면 이 녀석들을 잡아 돈을 조달하자. 사실상 루크 섬 생태계의 정점으로 군림하고 있는데, 다방면에 걸쳐 서식자가 퍼져 있는 것으로도 모자라 개체수가 '''끔찍하게 많기 때문이다.''' 한번 어그로가 튀면 기본 세마리가 한꺼번에 기어나오는 경우도 심심찮게 볼 수 있으며 피탄률도 지극히 낮은지라 무빙샷이 가능한 플레이어에 비해 컴퓨터 AI인 해적들은 도무지 답이 없는 상태. 길 가다 멀리서 콩볶는 소리와 비명이 ~~으아악! 코모도 드래곤!~~ 울려퍼지고, 가까이 접근해보면 즐비한 해적시체들 사이에 코모도는 한두마리 정도 죽어있거나 아예 한 마리도 안 죽고 모조리 내뺀것도 종종 볼 수 있다. 플레이어야 아이템만 쓸어담으니 남는 장사긴 해도 경험치는 전부 날리는거라...게다가 이렇게 강력한 주제에 개체수가 많고 초반에 많이 본다는 점을 감안했는지 가죽값은 고작 15달러. 다만 불에는 유달리 약한 것인지 돌격병이 화염병 들고 설치고 있으면 덤비기는 커녕 뽈뽈뽈 기어서 도망가기도 한다. 그렇게 도망치다 재수없으면 '''은신타고 있는 플레이어한테 온다.''' 사방 나무며 덤불숲이 온통 활활 불타고 돌격병들은 우우 몰려오는데 바로 옆에는 쉭쉭거리는 코모도...저레벨이라면 살아남길 기도하며 도망치도록 하자. * [[곰]](Asian Black Bear) 어쩐지 섬 환경이랑 별로 어울리지 않는 반달곰.[* 동남아에도 반달곰이 서식하긴 한다.] 주인공이 만났을 땐 위압감이 쩔지만, 해적들 상대로는 어째 별 힘을 못 쓰는데...곰 특유의 뒷발로 서서 위협하는 자세가 집중포화 맞기 딱 좋고 덩치도 크기 때문이다.[* 호랑이는 기본적으로 자세가 낮고 덩치도 곰보다 작아서 비교적 피해가 적다.] 물론 어설픈 해적 무리는 그냥 떡실신당한다.~~[[불곰(스타크래프트 2)|형님 나가신다]]~~ 초반에는 만나기 힘들지만 초반 지역을 벗어나면 슬슬 서식지가 나온다. 버튼액션 이벤트로는 곰이 날리는 앞발을 제이슨이 타이밍을 맞춰서(!) 칼로 그어버린다. * [[화식조]](Cassowarry) 육식동물로 분류되지만, 공격성은 그나마 낮은 편. 자세가 무척 높고 화려해서 눈에 잘 띄기 때문에 멀리서도 구별이 쉬운 편. 두어 마리씩 짝지어 다닌다. 호랑이나 코모도왕도마뱀처럼 전초기지의 우리에 갇혀 있기도 하는데, 너무 기대하진 말자. 개와 마찬가지라서 우리 바로 앞에 있는 적이나 잡는 수준. 다만 근접을 허용할 경우 공격력 자체는 상당한 편이니 주의하도록 하자. 여기에 적절히 몰려다니는 습성도 겹쳐 연타를 맞을 경우 순식간에 안전가옥 침대에서 깨어나게 된다. * [[상어]](Bull Shark) 종은 민물에서도 활동이 가능한 [[황소상어]]이지만, 일단은 바다에서만 등장한다. 당연히 물에서 나타나며 물에서는 공격을 할 수가 없기 때문에 멀찍이서 총으로 갈겨서 죽이면 된다.[* 아니면 일정 확률로 상어가 공격할 시 버튼액션이 뜨는데, 이때 버튼에 맞춰 상어를 칼로 찔러 잡을 수 있다.] 기관총 달린 보트를 이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 상어가 [[부레]]가 없다는 것을 반영했는지, 죽이자마자 바로 가라앉아 버리므로 가죽을 얻고 싶으면 연안에서 잡거나 보트 위에서 잡고 즉시 따라서 잠수하는 것이 좋다. 가죽을 벗길 때 호흡 시간 및 다른 상어를 주의할 것. 가끔 신나게 배나 제트스키를 타고 가다가 '쿵!' 하는 소리가 나는데 이건 상어랑 부딪힌 것이고, 속도에 따라 상어 시체가 주변에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의외로 데미지가 크지 않은 편. 물속에 가라앉은 박스나 유물을 회수할 때는 악어와 더불어 엄청난 웬수다. 미리 정리하고 잠수하자. * [[악어]](Saltwater Crocodile) 상어와 반대로, 바다악어지만 민물에서만 나타난다. 강 속에 잠복하고 있다가 느닷없이 물어뜯어서 깜놀하게 만든다. 물릴 경우 상당히 스펙터클한 액션&버튼연타 이벤트를 볼 수 있다. 보통 연꽃이 피어 있는 곳에 잠복해있으므로, 물 위에 흰 연꽃이 보이면 자세히 들여다보자. 소름끼칠 정도로 자연스럽게 숨어있는 악어를 발견할 수 있다. 초반에 파란 잎 1개를 구하는 강은 악어의 서식지인데, 이걸 느긋하게 진행하면 반드시 한번 물린다. 가죽을 벗길 수 있지만 10$짜리 잡템. 종종 강둑에 나와서 일광욕을 하고 있기도 하다. 가끔 가다보면 강둑에 사람이나 사슴, 염소가 서있는데, 뭔 일인가 하고 가까이 다가가면 악어가 갑툭튀해서 물 속으로 끌고들어가는 이벤트를 볼 수 있다.~~흠좀무~~ * [[멧돼지]](Boar) 잡식성이지만 선공형이라 그런지 육식동물로 분류된다. 지나치게 가까이 접근하면 들이박는다. 짙은 갈색이라 들에서 포착하기는 쉬운데 서식지가 우거진 정글 속이라면 그림자에 숨어 발견하기 어렵다. 초반에 멧돼지의 가죽을 2장 구해오는 미션을 진행하게 되는데, 귀찮아도 미션 구역에 있는 4마리 전부를 잡아 가죽을 챙겨두자. 미션이 끝나면 멧돼지 서식지가 사라지고 그 자리를 코모도왕도마뱀이 차지하기 때문. 이 가죽은 미션 흐름 상 필수로 만들게 되는 노획품 가방 말고도 '''탄약 가방'''을 업그레이드하는 데 쓰이는데, 만약 이 구간을 놓친다면 게임 초중반 내내 저격총 총알은 10발, 샷건 총알은 15발, 권총탄은 24발 하는 식으로 정말 우울한 탄환량을 휴대하며 게임을 진행해야 한다.~~[[야! 신난다~]]~~ 언하트 박사의 저택에서 버섯 동굴로 가는 길에 멧돼지 4마리를 볼 수 있으니 기름 가방은 그 곳에서 업그레이드해도 늦지 않다. * [[뱀]](Snake) 플레이어가 첫 번째로 상대하게 되는 육식동물. 첫 라디오 타워 상자 근처에서 주의하지 않으면 반드시 물린다. 그리고 나서 정말 안 나온다.[* 뱀이 나오는 주변 호수나 바다에서 기관총을 난사하는 등의 어그로를 끌다 보면 '''갑자기 뒤치기를 해서 깜놀시키는 뱀이 가끔 보인다.''' 이로 미뤄볼때 수영을 해서 오는듯.] 유적을 돌아다니는 것 외에는 정말 손에 꼽을 지경. 주로 폐허에 등장하며, 한 자리에 똬리를 틀고 앉아서 움직이질 않는다. 경고음은 당연히 쉭쉭대는 소리. 하긴 너무 작아서 다른 동물처럼 시도때도 없이 튀어나오면 성질머리 좀 났을 듯. 아주 가끔, 정말 가끔 뜬금없이 풀숲에서 튀어나오는데, 근처에 똬리 틀고 있던 걸 못 보고 자극했을 가능성이 높다. 뱀에게 물려도 체력이 지속적으로 깎이거나 하는 일은 없다. 이로 미루어 볼 때 루크 섬에 서식하는 뱀들은 독성이 없는 놈들 뿐인듯. ~~근데 윌리스의 핸드북 설명에 의하면 루크 섬의 뱀 "독"을 CIA가 러시아 과학자들을 심문할 때 썼다고...~~ * [[물소]](Buffalo) 멧돼지와 마찬가지로 공격성 때문에 육식동물로 분류된다. 지나치게 가까이 접근하면 들이박는다. 크고 우람한 덩치와 뿔에서 볼 수 있듯 차로 들이받거나 저격총으로 머리를 노려도 멀쩡한 체력과 사람을 말 그대로 '''때려눕히는''' 힘을 겸비했다. 만만찮은 초식동물이라 그런지 사냥하는 것은 호랑이나 표범 정도. --개들도 덤비긴 하는데 죽이진 못한다.-- 하지만 역으로 그 떡대 때문에 방향전환이 힘들어서, 뒤에서 접근한 뒤 빙글빙글 돌아가면서 칼질하면 수월하게 잡을 수 있다. 초반 멧돼지 가죽을 구하는 미션에서 함께 볼 수 있는데, 이때 꼭 4마리쯤 충분하게 잡아두자. 탄약 가방이 멧돼지 다음으로 요구하는 가죽이기 때문. 북섬 남쪽에서 엄청 많이 볼 수 있다. * [[곰치]](Moray Eel) 바위틈에서 똬리를 틀고 있는 대중적인 이미지와는 달리 바닷뱀마냥 유유히 헤험치고 있다가 느닷없이 물어 뜯는다. 상어나 악어와 마찬가지로 버튼액션으로 역으로 반격해서 죽일 수 있다. 시시한 위용에 비해 개체수가 턱 없이 적고 메인 미션 중에 만날 일도 없어서, 엔딩 볼 때 까지 존재를 모를 수도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